돌체쿠스토, 네스프레소, 일리 캡슐커피 고민하다가 구매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한달 사용기!!

생활을 하며 커피에 사용하는 비용이 점점 늘어나네요..

전 커피가 좋아서 마시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하루에 몇번씩 커피가 땡깁니다..

주로 마시는 커피는 카페라떼나 두유라떼(스벅)를 즐겨 마시는 편인데요..

커피에 들어간 비용을 월간으로 계산을 해 보니 상당히 많은 금액의 커피값이 나오네요..!!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많이 먹게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있어요.. ㅋ

 

- 캡슐커피에 관심을 가지다..!!

커피에 사용되는 비용을 줄여보고자 캡슐커피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분들에게 커피값 줄일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중 캡슐커피 이야기가 나오게 되어

급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캡슐커피에 관심을 가지고 검색을 해보니 몇가지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돌체구스토, 네스프레소, 일리.. 기타등등...!!

처음에는 돌체구스토를 구매하려 했었습니다.

커피 캡슐에 적당한 야의 물 조정을 쉽게 할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제품의 가격도, 종류도 다른 여러종의 제품이 나와 있었습니다.

 

돌체 구스토 제품을 열심히 찾아 보던중.. 유투브의 캡슐커피 추천 영상도 찾아 보게 됩니다.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를 비교하는 영상을 보게 되면서

전 돌체구스토에서 네스프레소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돌체구스토는 해당 캡슐에 적당한 물조정을 하여 커피를 내립니다.

네스프레소는 버튼이 두개(큰잔, 작은잔) 있습니다.

돌체구스토 처럼 물조정을 딱히 할 필요도 없습니다.

커피 캡슐에 적당한 물양(큰잔 또는 작은잔) 으로 커피를 내린뒤 

본인의 취향에 맞게 희석시켜 마시면 됩니다.. 

아주아주 간편하게 내 취향에 맞춘 커피를 만들어 마실수 있습니다.

 

샘플로 인박싱된 커피 캡슐 아무거나 하나 꺼내 시험삼아 내려봤는데요,

아메리카노는 거의 마시지 않는 제가 마셔도봐도 향과 맛이 좋았습니다.

진짜 커피 전문점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느껴볼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 네스프레소를 선택한 이유 디자인!!

처음 캡슐커피로 돌체 구스토 부터 찾아보게된 계기는 가격때문이었습니다.

돌체 구스토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네스프레소는 비싼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디자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돌체구스토는 조금 장난감 같아 보이는데,

네스프레소는 심플, 클래식한 느낌이들어 네스프레소로 맘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네스프레소도 10만원대의 캡슐커피 머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디자인과 10만원대의 적당한 가격때문에 구매했습니다.

하이마트에서 네스프레소 프로모션을 할때

조금 얇게 나온 네스프레소 10만원대 제품을 구매하려 했는데 매진이라

재고가 있는 10만원대 머신인 이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지금은 이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에 만족하고 있고 아끼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매일매일 저에게 맛 있는 커피를 제공하니까요..!!

 

 

-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종류는?

돌체구스토를 구매하려 했던 것중 하나가 가격도 있지만, 스타벅스 캡슐커피를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알아보니 네스프레소에도 스타벅스 캡슐커피가 출시되어 있었습니다.

** 참고 : 돌체구스토 커피캡슐과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은 서로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돌체구스토에 스타벅스 캬라멜 마키아또나 카페라떼 등.. 조금더 다양한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전 네스프레소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마키아또를 마실일은 거의 없고, 라떼를 좋아해서,

진짜 우유가 들어간 라떼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 네스프레소 카페라떼? 두유라떼?

네스프레소 사용 한달이 다 되었지만,

아직 제 입맛에 맞는 라떼를 만들어 보지는 못 했습니다.

여러가지 캡슐을 우유와 섞어 입맛에 맛는 커피를 찾아야 하는데 전 아직 찾지를 못 했습니다.

그래도 라떼를 만들고 나면 먹을만한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200ml 우유나 듀유기준 캡슐 하나는 부족하고 두개는 써야 맛이 괜찮습니다.

캡슐하나만 쓰려면 우유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런건 써보면서 입맛에 맞추면 되는거라 사실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커피 샷잔을 구매하세요!

커피 샷잔이 없어서 집에 굴러다니는 호가든 맥주 미니잔을 써보고 넘쳐서 

종이컵으로 커피 샷잔 구매전까지 사용하였습니다.

네스프레소 버튼은 두개 입니다. 

큰잔, 작은잔,, 큰잔기준 약 60ml 정도의 커피를 추출해 줍니다.

60ml 이상 샷잔을 구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 커피를 좋아한다면 후회없는 선택 캡슐커피 머신

돌체구스토는 캡슐커피 사용후 뚜겅을 열어 사용 캡슐을 꺼내야 하지만,

네스프레소는 사용된 캡슐커피가 밑으로 떨어져 모입니다.

제가 구매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는 캡슐 6개정도까지 쌓인다고 합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은근 편합니다..

 

어떠다 보니 커피를 즐겨 마시게 되었고, 저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었나 봅니다.

집에서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최고의 선택은 캡슐커피라 생각합니다.

 

커피를 내리고 설거지 할것도 없이 정말 간편하게 좋은 커피를 즐길수 있고,

그 캡슐의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저의 캡슐커피 예찬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