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우박내린 날 소니 엑스페리아 XZ2 슈퍼슬로우 모션 촬영

오늘(5월 3일) 서울에 우박이 내렸습니다.

소나기가 오더니 갑자기 우박이 미친듯이 내리네요!

이렇게 우박다운 우박은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우박으로 피해보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이런 우박을 처음 본 저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광경이었습니다. 이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보고자 제가 사용중인 소니 엑스페리아 XZ2 슈퍼슬로우 모션으로 우박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풀HD로 촬영했으면 좋았을텐데 HD셋팅으로 되어 있었나 봅니다.

너무 잛은 시간만 저장이 되서 아쉬웠습니다.

그 이상 바라는건 오버스럽겠지만, 더 오래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은 해 봅니다.

우박이 내린 오늘 날씨 진짜 정말 이상한 날 이었습니다.

5월 3일인데 날씨는 왜 이리 추운건지 무릎이 시리더군요  ㅡㅡ;

반팔입고 다녀도 될 계절임에도 일교차가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2 의 슈퍼슬로우 모션으로 우박 영상을 조금 더 찍어 보았습니다.

슈퍼슬로우영상 구간은 판타지 영상을 보는 듯한 기분을 줍니다.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친구들에게 영상을 전송했는데 반응은 극과 극이네요.. ㅡㅡ;

좀 부러워 해줬음 좋았을텐데, 무심하더군요..!

날아온 답장은 

" 야 이거 그거지 갤럭시 S9 슈퍼슬로우모션??"

슈퍼 슬로우모션은 소니가 원조라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안다해도 소니 휴대폰을 살분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2를 쓰며 느낀점은 그냥 쓸만하긴 하지만, 많이 불편하다 싶은 감이 있습니다.

삼성과 LG가 핸드폰을 편리하게 잘 만들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